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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소식

스포츠 손상 1부

올해 여름은 너무 덥고 겨울은 또 너무 춥네요

특히나 올여름은 더워도 너무 더운 날씨였기에 실내나 실외 운동 모두 힘들었는데요

날씨가 추워 지면서 실내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네요

그럴수록 운동을 하다 다치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포츠, 운동을 하다 생길 수 있는 스포츠 손상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스포츠 손상은 운동중 척추, 어깨, 무릎, 발(발목)등의 부위에 송상 또는 부상을 입는 상황을 말하며, 과격한 운동일수록 부상의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주로 무릎, 어께, 발목 관절에 흔하며 탈구, 골절, 염좌, 인대. 근육 손상이나 파열 등으로 나타납니다.

가벼운 손상의 경우 체력을 유지하면서도 적절한 운동 및 휴식 방법을 택하고 얼음찜질, 전기치료, 연부조직 마사지와 소염제 등 포괄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합니다.


스포츠 손상의 대표적인 몇 가지를 1부 , 2부로 나누어 소개해 보도록 할께요


1부 다리에 주로 생길 수 있는 손상


1.햄스트링 부상


햄스트링은 보톤 허벅지 뒤에 있는 근육을 말하는 데요, 반건양근, 반막양근, 대퇴이두근의 근육을 말합니다. 이러한 근육이 파열, 손상되

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 충분한 휴식과 물리치료를 하면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최소 3~4주의 휴식이 필요하며 잘 낫지 않고 쉽게 재발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근육파열이 아닌 힘줄 파열일 경우 6개월에서 1년에 가까운 재활을 필요로 할 수 있으며 재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만성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2. 무릎 전.후방 십자인대 파열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활동량이 많고 스피드가 빠른 운동을 하다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급정지, 착지나 넘어질 때, 방향을 바꿀 때 주로 외상으로 이내 발생합니다.

후방 십자인대는 회전운동의 중심축으로 주로 스키, 스노우 보드 같은 겨울 운동에서 더 바랭합니다.

 

3. 무릎 반월상 연골판 파열


반월상 연골판 파열은 연골판이 뼈 사이에 끼이며 파열 되거나 격한 운동으로 충격에 의해 파열되는 경우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아킬레스건 부상

 

아킬레스건은 발을 바닥 쪽으로 움직이게 해주는 힘줄로, 급격한 운동, 장시간 걷거나 뛰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이 부족할 경우 염증이나 파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의 경우 하이힐을 자주 싱을 경우에도 염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이 의심되는 경우 약 2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5. 발목 부상


발목 바깥쪽에 있는 3개의 인대 중에서 부분적인 파열이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삐끗했을 때 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모든 부상이 그렇지만 충분한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 없이 급작 스런 움직임이 원이 됩니다.

겨울철 운동 평소 보다 조금 더 많은 준비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 지켜 나갑시다 ~~


수술실 엄교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