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이란 무엇일까요??

 

 

오늘은 수혈(transfusion)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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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이란 다른 사람의 혈액으로 피를 보충하는 치료를 말합니다.

혈​액은 혈구와 혈장으로 이루어지는데요

 

혈액은 크게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으로 구분되며 이 세포들을 혈구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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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에서 혈구 성분을 제외한 성분을 혈장이라고 부르며, 수혈이란 환자에게 부족한 혈액의 혈구 성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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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장 성분을 타인의 혈액으로 공급받는 것을 말합니다!!

 

 

-적혈구는 산소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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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구는 면역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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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소판은 지혈작용을 하기 때문에 부족할시 꼭 수혈을 해야 합니다!

 

 

 

영주자인병원에서 흔히 쓰이는 농축 적혈구 수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농축 적혈구(packed red cell)는 저희병원 뿐 아니라 다른 병원에서도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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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병원 정형외과 수술 시에 주로 사용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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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또는 만성출혈(수술 전후, 위장간이나 자궁출혈), 만성 빈혈 환자에게 쓰입니다. 

수혈하기 전 혈액검사를 하여 같은 혈액형으로 수혈을 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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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 적혈구 수혈를 위해선 Hb(12-15), RBC(350만~500만)의 수치를 참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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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전 검사 및 수혈 중 주의사항!!

수혈전 혈액형을 확인하고 수혈여부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한 혈액검사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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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이름, 혈액형을 확인하고 수혈부작용을 예방하기위해 항히스타민제를 주사하고 활력징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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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하여 이상 없을시 수혈을 시작합니다.

   

모든 혈액성분은 핼액의 노폐물을 거르고 혈액의 응고를 방지하기 위해 특수한 필터가 장착 되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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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를 사용해야합니다. 

수혈 중 발생할 수 있는 발열, 혈압이상, 알레르기반응, 호흡곤란, 두통 및 울렁거림 등등 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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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설명하고 관찰해야 하고 1pack 당 2~3시간 이내로 천천히 주입해야 합니다

 

수혈 중이나 수혈 후 활력징후를 자주 측정하여 이상이 있을시 즉시 중단하고 필요시 증상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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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 수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 영주자인병원 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