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검사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호흡기 질환이 있을때 폐를 검사하는데요.

우선 X-ray를 찍어서 폐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구요.

두번째로 폐가 호흡기능을 잘하는지 확인을 합니다.

폐의 호흡기능을 알아보는 검사가 바로 폐기능검사입니다..  

 

  

호흡기 질환의 증상을 한마디로 얘기하면 "숨쉬기 힘들다, 숨차다" 입니다. 

그런데 숨쉬기 힘든 것을 원인을 보면 엄청나게 많이 있거든요. 

원인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니 그 원인을 알아내야 하지않겠어요.

 

천식은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쉬기 힘든 병인데 보통 숨을 들이쉬기 힘들어 지지요.

반면에 폐기종 같은 병은 폐꽈리가 풍선처럼 부풀어져있는데 숨을 내쉬기 힘들어 집니다.

진폐증 같은 것은 폐에 먼지가 너무 많아 폐가 딱딱해져있어서 자연스럽게 숨쉬기가 힘들어 

숨들이쉬기나 내쉬기 둘다 힘들어집니다.

이렇게 엑스레이상 폐가 망가져보이더라도 폐기능검사를 통해 어떤 병인지 분별해내는 것이지요.

폐기능 검사중에서 폐활량(VC)과 노력성 폐활량(FVC)이 중요합니다. 

폐활량(VC) 검사는 기본 폐활량 및 폐용적을 알아보는 검사인데 

최대로 숨을 들이마신다음 최대한 숨을 내뿜어서 폐용적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노력성 폐활량(FVC) 검사는 숨을 들이마신후 최대한 세게 숨을 불어내는 양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폐기능과 횡격막, 호흡 보조 근육의 기능도 알아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폐기능검사를 시행하기 전 주의사항은 ?

검사할때 검사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면 똑같이 잘 따라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열심히 안하시면 결과가 이상하게 나와요 ^^

저희 자인 병원 직원들이 검사전에 열심히 설명하고 시범을 보이니까 잘 따라해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또  폐기능검사시 심호흡을 반복적으로 하기 때문에 가벼운 두통 및 어지러움을 느낄 수도 있으므로

기존의 고혈압, 천식, 폐질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검사전 이야기를 꼭 해주셔야 합니다.

 

 

                                                           폐기능검사 사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봄! 

폐기능검사를 통해 호흡기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챙기세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