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체열진단검사!

"적외선 체열검사" 

들어보신적 있으신지요? 

뼈가 부러졌거나 디스크가 생겼거나 관절이 망가지면 엑스레이(X-ray)나 엠알아이(MRI)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신체의 형태가 망가졌기 때문에 사진을 찍으면 발견할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근육통이 심하다,  혈액순환이 안된다, 팔다리가 저리다, 온몸이 화끈거리는 통증이 보인다

이러면 무슨 검사를 해야할까요?

마땅히 확인할 방법이 없지요. 

이유는 바로 신체의 기능적인 면을 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럴때 적외선 체열검사라는 것이 유용합니다.  

사람몸에서 자연적으로 방출되는 적외선을 감지해서 통증, 염증, 신경손상 부위의 미세한 체열 변화를 

통하여 질병을 정확하게 판별해 주는 검사입니다. 

 

  

또 신경이나 허리 디스크 수술후 정말 환자분께서 좋아졌는지 또는 증상이 아직 완전히 회복이 안되었으면 어느 부위가 안좋은 건지 알아보기에 유용한 검사구요

저희 병원같이 신경과 허리수술을 많이 하는 병원에서는 필수적인 진단장비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결리신 분들도 실제로 아픈건지 어느정도 아픈건지 알아볼 수 있고 여러 치료를 통해 호전되는지 나빠지는 지도 알아볼수 있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꾀병환자를 찾아내는데도 아주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아무리 아프다고 하셔도 몸에서 열나는 것까지 인위적으로 조절은 못하겠지요^^

몇가지 예를 볼까요?

이 환자분은 극심한 우측 등의 통증으로 오셨습니다. 

진단명은 fibromyalgia라고 해서 섬유성 근육통으로 장기적인 근육의 섬유화로 인해 계속 근육이 아프신 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다 안좋지만 심한 부위는 오른쪽과 달리 체온이 많이 떨어져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아픈 부위를 찾아내서 집중적으로 치료하는 것이지요.

이분은 오른 팔이 저리고 아파서 오신 분으로 목디스크 환자입니다. 

팔뚝과 손목에 체온이 떨어져 있는데요. 신경학적으로 자극되는 부위인지 MRI와 비교하고 

수술후 체온이 올라갔는지 보고 수술이 잘 되었는지 확인도 한답니다. 

이 환자분은 왼쪽 다리가 저리고 아프신 분으로 허리디스크 환자분입니다. 

신경이 압박을 받고 아픈 부위는 또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수술의 경과판단과 임상증상이 일치하는지 판단하는데 유용합니다. 

역시 척추디스크 협착증이 심한 환자분입니다. 오른 발바닥 체온이 많이 떨어져 있는데요. 

저것은 5-6번 허리 디스크 환자에게 보이는 전형적인 증세이지요.

 

 적외선 체열진단 검사를 할 때 주의사항은? 

옷을 벗고(물론 팬티는 입습니다. ^^) 검사를 시행하기 때문에 되도록 편한 복장을 입으시고, 악세사리는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검사전에 피부 자극을 주는 물리치료(온,냉찜질)는 피합니다.

검사가 필요하신 분은?

혈액순환장애가 있으신 분들, 원인모를 마비 통증이 있으신 분들, 교통사고 후유증이 심하신 분들, 

손발저림이 심하신 분들, 신경통증이 있으신 분들이 하시는 진단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검사가 비급여 검사이나 저희 병원에서는 서울이나 대도시의 병원검사비보다 아주 저렴하게 

책정해서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인병원 종합검진에도 체열진단검사를 포함시켜 서비스 해드리고 

스크리닝 하고 있거든요. 

건강검진 받으실 분들도 한번 오셔서 하시면 좋은 검사결과를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쓴이 : 건강검진센터 사원 박경진 )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