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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소식

독감(인플루엔자) 주의보 발령 !!


질병관리본부에서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 했답니다.

저희 영주자인병원도 독감 환자분들이 이번주부터 많이 방문하시고 계시는데요..

정확한 진단은 오셔서 독감검사를 해보셔야 알수 있습니다..


병원 오기전 내가 그냥 감기인지 독감인지 구분을 하실수 있는 간단한 팁을 알려 드릴게요..

우선 독감은 고열이 납니다.. 37~38도 정도가 아니라 .. 39도 40도,, 

체온이 아주 높이 올라 가고.. 잘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근육통, 즉 몸살 증세가 심하 답니다. 보통 몸살이 아니라  "아 ..ㅠㅠ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죽겠다. 뼈마디가 너무너무 쑤신다" 소리가 나올 정도로 아프답니다.

이 두가지만 기억해 두시면 독감인지 일반 감기인지 간단히 구별은 가능 하답니다..


우선 진단은 독감을 감별하는 검사가 있는데요. 

콧속에 면봉을 넣어 체액을 도말검사하여 A형 인지 B형인지 알아내는데 간단하게 검사가 가능하세요.

독감에 걸리면 보통 48시간내 항인플루엔자 약물을 투여해야 빠른 완쾌가 가능한데요..

저희 영주자인병원은 경구용으로 먹는 타미플루 외에 주사용 약제인 페라미플루!!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주 효과도 빠르고 증상이 신속히 좋아집니다. 

 

 

 

예전엔 19세이상 성인 독감 환자에게만 사용 되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제품 허가사항이 변경되어 2세이상 소아 독감에 치료에도 사용할수가 있답니다 ^ ^

감기,, 독감 증상 있으신분들은 꼭 내원하셔서 검사후 치료 하세요 !



★질병관리본부에서 권장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수칙 

① 예방접종 우선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연령 등)
② 비누를 사용하여 자주 손을 30초 이상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③ 기침, 재채기 할 때는 손수건,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예절을 지킵니다.
④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⑥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모두모두 독감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글쓴이 :  영주자인병원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