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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식구

수술실직원.. 경북궁 나들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우리 수술실 식구들을 소게합니다.

 

 

기차 여행으로 경북궁을 다녀 왔습니다. 

역시 기차여행은 맥주가 빠질수 없지요 ㅋㅋㅋ



 


청량리 역에 도착해서 지하상가 쇼핑도 하고 전철에서 촌티 팍팍 내면서 한 컷!!!

 

 


경북궁 돌담길은 사랑하는 연인과 걸어야 한다는데 아쉬운데로 우리끼리 .... 

 




이번 야유회의 목적은 기차 여행과 경북궁 한복 나들이 였기에 한복으로 갈아 입고 꽃단장도 하고 있네요.

 

 


부풀은 가슴을 안고 경북궁으로 GO GO GO ~~~

 


 

길을 잘못들어서 조금 아~~주 쪼금 돌아 오긴 했지만 그래도 경북궁 무사 입성합니다.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입니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울) 도시 계획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때인 1867년 중건 되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한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 이었습니다.

 

 

경북궁의 정문인 광화문을 지나 흥례문을거처 근정전 앞에서  한컷 찍고 출발 ~

 

근정전(勤政殿)은 경복궁의 정전(正殿)이다. 왕이 신하들의 조하(朝賀:조회의식)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大禮)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정전인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 중층으로 된 근정전 건물은 2단의 높은 월대(月臺)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중요행사를 치룰 수 있는 넓은마당이 있고, 그 둘레를 행각이 감싸고 있다.

 

 

 


뒷태가 아릿다운 아낙네들 그리고 아낙네들을 꼬시려 지켜보는 도령들 ㅋㅋ

 


 

응? 발이 없네 ?

 

경회루를 배경으로...... 

경회루는 침전영역 서쪽에 위치한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이다. 외국사신의 접대나 임금과 신하 사이에 벌어지는 연회장소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고 경북궁을 찾아 주시네요

 

 

 

 


평상복을 입고 다닐때 보다 한복을 입고 나들이를 하니 뭔가 기분이 새롭네요

 

 

 


도심 한복판에 나타난 선남 선녀들 ㅎㅎㅎ

 

 

마무리는 귀엽게. 

힘들었지만 너무 재미있고 새로운 추억도 만들수 있는 여행이였네요. 

이상 영주 자인병원 수술실 경북궁 나들이 였습니다.


 

    ( 글쓴이 : 수술실장 양성호 )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