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인병원의 특식

저희 자인병원은 일주일에 한번 이나 두번 특식이 나가는데요~~

비빔밥이라던지 자장면 같은 것들이였는데 이번에 제가 큰맘 먹고 육회 비빔밥을 해보았습니다~~

물론 환자분들은 혹시 모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불고기 비빔밥으로 나같습니다~~

모 수입인데 하시겠지만 ~~큰맘 먹고 냉동이지만 한우로 준비했지요~~하하하

원장님 아시면 저 혼내시는 거 아닌지~~ㅎㅎ

그래도 마음 넓게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원장님은 그날 수술로 인해서 못드셨거든요~~

우선 여러가지 야채와 음료 밥을 준비해서 환자분들 식판에 담아서 환자분들 에게 배식

환자분들 맛나다 해주셔서 하루 종일 어깨가 들썩들썩했습니다.

 

그리고 직원분들은 오시기직전 육회를 양념을 해서 배식했는데요~~

반응은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물론 육회를 못드시는 분들은 불고기로 드렸구요~~

맛나다며  식판 인증샸과 다 먹은 인증 샸을 보내주신 선생님들~~감사합니다~~

이런 특식을 할때마다 주방 여사님들도 힘드시고 영양사인 저나 후임 영양사도 손이 많이 가지만  

너무 뿌듯하게 싹 다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날 잔반은 거의 제로 수준이였답니다~~

더 맛난 특식을 자주 준비할수 있는 자인병원 영양과가 되겠습니다.

(글쓴이: 영주자인병원 영양팀장 양정화)